제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이하 고.당센터)는 대사증후군의 위험성이 있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상담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대사증후군을 관리하지 않으면 심뇌혈관질환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고, 삶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가 관리해야 한다.
평소 직장 때문에 자가 관리를 위한,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사업장을 고⦁당센터가 찾아가 혈관건강에 대해 혈압, 혈당 검사를 하고 상담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도록 유도한다.
고⦁당센터는 제주소방서(119구급대원) 직원을 대상으로 자신에게 어떤 고위험군(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있는지를 알고, 관리하도록 하기 위해 혈압, 일반적인 혈액 검사, 체성분 검사를 해주고, 상담을 위해 주1회, 3개월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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