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은혜에 감사하고, 전통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5월 어버이날을 전후해 서귀포시지역에서 풍성한 경로행사를 개최한다.
제44회 서귀포시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800여명이 참석, 내달 6일 동홍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시니어클럽 7080음악단, 실버체조시범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에는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 27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 기념식 후 민요 및 가요공연, 어르신 노래자랑 등 흥겨운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4월30일 신풍리 효도관광을 시작으로 5월중 서귀포시 17개 읍면동 120여개 마을에서 경로잔치와 효도관광이 실시되는데 각 마을별 행사는 어르신들이 흥겨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마을회, 청년회, 부녀회 등 자생단체에서 주관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의 어버이이신 어르신들이 걸어왔던 헌신의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효의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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