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어린이날 행사 다채롭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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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어린이날 행사 다채롭게 마련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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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다채로운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오는 5월 5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는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고은희)가 주관하는 ‘HAPPY 아이사랑 큰잔치’ 한마당이 펼쳐진다.

기념식은 당일 오전 10시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 무대에서 진행되며,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 22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제1부 기념식에 이어 제2부 행사로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과 장기자랑이 펼쳐지며, 팝콘・인절미・팬케익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자동차연락처・액자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이 어린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 서귀포시민연대가 주관하는 ‘희망 날개를 달자! 어린이날 큰잔치’가 걸매생태공원에서 개최되며 생태와 자연을 주제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또한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16 어린이대축제’가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개최되어 공연 및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읍면지역에서도 지역 자생단체 등이 주관하는 어린이날 행사가 다채롭게 운영된다.

대정여성농민회에서 주관하는 ‘마술과 함께하는 어린이날’행사가 대정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며, 남원해수풀장 야외공연장에서는 남원읍연합청년회가 주관하는 ‘꿈꾸는 세상 행복한 어린이’행사가 펼쳐진다.

(사)삼동청소년회 성산지부는 동남초등학교에서 ‘성산어린이 민속큰잔치’를, 표선면새마을부녀회는 해비치해변에서 ‘표선어린이 희망체험박람회’를 각각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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