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12시 18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2리 포구 남쪽 해상에서 물질하던 해녀 A씨(74)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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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12시 18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2리 포구 남쪽 해상에서 물질하던 해녀 A씨(74)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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