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서예가들의 모임인 제6회 동심묵연전(同心墨緣展)은 2년에 한 번 개최되는 것으로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제주도문예

여섯 번째 회원전인 동심묵연전에는 직전회장 김금숙씨를 비롯 효진스님과 언론인 하주홍씨 등 모두 16명이 서예작품을 내놓았다.

김금숙 직전회장은 "2년에 한 번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온 과정에 정성을 다해 끊임없이 저으며 만들어 낸 소박한 죽 한그릇처럼 화려하지도 않고, 멋을 부릴 줄도 모르지만 정성과 진심이 들어있는 공동작품으로 개인의 특성을 살린 창작 작품 등 을 전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010 3639 2322

다음은 출품 회원.

강옥춘 강창길 고길철 김금숙 김순옥 김화자 변온생 신은아 이경숙 이경호 이상보 임소양 좌영매 최혜정 하주홍 효진스님 

 

김태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