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밴드 시크릿코드가 내달 17일과 10월 3일 두 차례 쇼케이스 콘서트를 갖는다.
시크릿코드는 2013년 팀을 결성한 이후 꾸준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재즈밴드로, 건반 김연희, 기타 조우현, 베이스 김대은, 드림 김신익, 보컬 김나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곡으로는 'with you, '월랑‘ 등이 있다.
이번 쇼케이스 공연은 얼마전 크라우드 펀딩으로 제작된 첫 번째 정규앨범 ‘Full Moon' 을 선보이는 자리다. ‘느영나영’ 등 제주 민요를 재해석 하는 등 제주인의 감수성을 재즈로 표현한 음악들이다.
’해설이 있는 재즈콘서트‘라는 컨셉으로 멤버들의 음악에 대한 설명이 공연 중간중간 이어질 예정이다.
17일 공연은 저녁6시 제주시 설문대문화센터 공연장이며 10월3일은 저녁6시 서귀포 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티켓오픈은 8월20일부터이며 예매는 www.veryjeju.com/kr 에서 가능하다. 문의전화는 064-746-7520.
9월17일 공연은 8월20일부터 9월10일까지 300석 한정판매되며 얼리버드 예매할인가는 성인 1만5천원, 청소년 및 군경,장애인은 5천원이다.
10월3일 서귀포 공연은 9월25일 판매마감이며 150석 한정판매. 티켓가격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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