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용역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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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용역 시행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9.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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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용역이 시행된다.

19일 제주시에 따르면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사전 행정 행위로 경관계획 수립용역을 이번 주 중에 착수, 2017년 3월까지 수행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도시개발구역내의 경관 현황을 조사하고 분석하여 기본 방향과 목표를 설정, 경관 시뮬레이션을 거쳐 화북상업지역 전체적인 경관계획을 수립하게 되며 경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경관계획 수립으로 체계적인 시가지 개발을 통한 균형 잡힌 도시경관을 형성하고 제주 고유의 자연 풍경을 가미한 화북상업지역만의 특화된 경관을 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사업은 화북일동 1400번지 일원(화북월마트 북측)을 상업 중심기능을 갖는 동부지역의 중심지로 개발함으로써 제주시의 동‧서부지역을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총 452억 원을 투자하여 추진되는 사업이다.

제주시는 앞으로 화북상업지역은 내년 상반기까지 경관계획 수립, 실시계획인가, 환지계획 수립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고 내년 하반기에 공사착공을 목표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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