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영(53) 전 제주도의회 부의장이 제주도개발공사 이사로 일선에 복귀했다.
허 이사는 지난해 4.13 총선 당시 '원희룡 마케팅'에 나선 새누리당 강영진 예비후보의 선거운동을 도왔다.
6일 제주도개발공사에 따르면 임원추천위원회 추천 과정을 거쳐 지난 달 22일자로 원 지사가 허진영 전 제주도의회 부의장을 3년 임기의 비상임이사에 임명했다.
서귀포시 송산동과 효돈동 일대를 지역구로 의정활동을 해왔다.
한편, 강영진 전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다음 주 단행될 제주도의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협치실장으로 복귀하는 방안이 유력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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