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고두심 명품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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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고두심 명품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공연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4.3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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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달 5월을 맞아 효(孝)와 가족애(愛 )를 바탕으로 한 명품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가 5월 13일 ~ 14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는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비극적인 가족사를 그려낸 작품으로, 자식밖에 모르고 살아온 어머니와 아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다. 1998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초연할 당시 전석 매진으로 국내 공연 사상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국민 어머니로 알려진 제주출신 배우 고두심과 이종원, 윤빛나, 이홍렬 등 국내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가슴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5월 13일 저녁 7시30분, 13일 오후3시 2회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1층은 2만원, 2층은 1만5천원으로 5월4일부터 전화예매(760-3368) 및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서귀포예술의전당 이순열 관장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가족의 따뜻한 사랑과 소중함을 되새기고, 부모에 대한 효(孝)가 무엇인지 일깨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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