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안정일)은 최근 야영수련장에서 효돈초, 토평초, 동남초, 동홍초를 대상으로‘자연과 함께 행복한 수련활동’이라는 주제로 야영수련 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는 월랑초, 남원초, 서귀중앙여중 간부, 성산고 간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야영수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월랑초 외 3개교는 2번의 사전답사를 걸쳐 야영수련 담당 선생님과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시설부분과 안전사고 및 화재발생 시 대피로 확보 등 야영수련장 전반적인 사항을 확인했다.
서귀포학생문화원 야영수련장은 안전교육 일환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도전과 인내심 배양을 위한 담력활동, 우리들의 끼 발산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및 장기자랑 발표, 부모님께 편지쓰기 등이 있으며 간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회의진행법, 바람직한 학생회 운영방안, 추적활동, 지도자의 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야영수련 프로그램들은 친구들과 서로 협동, 배려, 존중하면서 자기성찰도 해보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도 생각해보게 하는 다양한 인성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