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 안전취약지 색채개선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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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 안전취약지 색채개선 사업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6.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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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애자)는 최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지동 일대 노후한 분위기의 안전 취약지를 대상으로 골목길 색채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서귀포 도심속 미관을 저해하는 어두운 공간을 찾아 셉테드디자인을 활용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으로 탈바꿈해 나가기 위해 서귀포시 도시과와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시지부, 서귀포건축사회 등의 재능기부을 통해 시행되어 온 사업으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힘을 보태며 이루어지게 됐다.

문애자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과 아동의 안전 환경 조성은 우리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지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민관협력을 통한 다양한 안전사업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안심거리 조성사업 일환으로 학교주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서귀포시 동지역 14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내 횡단보도 주변에 노란발자국을 설치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하반기 읍면 초등학교 주변까지 확대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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