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015 개정 교육과정 시행‧고등학교 성취평가제 등에 따른 안정적인 과정중심평가 정착 및 학생 중심 수업 개선을 위해 학교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7일 중학교 교장 45명 대상으로‘과정중심평가 현장안착, 사례 나눔과 공감마당’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실시, 12일에는 제주칼호텔에서 고등학교 교장 30명 대상으로 같은 주제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는 NLCS Senior School의 부총교장 Samantha Sweeney의‘NLCS Senior School의 수업과 평가’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제주제일고등학교(교장 강방선)와 대정고등학교(교장 우옥희)의 사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또 교육감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과정중심평가가 현장에 뿌리내리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교 관리자 워크숍을 통해 수업개선 및 평가 방법 개선으로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고, 수업과 평가와 기록이 연계되는 실질적인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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