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공사구간내 매장문화재 시굴 및 발굴조사로 지금까지 절․성토가 제한적으로 이루어져 공사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발굴조사를 완료하고 지난 24일 관련기관(국립제주박물관)과 협의를 마쳐 다음주에 문화재청에 완료신고서(보완)를 제출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발굴조사가 완료되고 편입토지 279필지 중 226필지가 협의 완료(90%)되어 국비확보가 수월하게 됨은 물론 공사추진에 탄력을 받아 당초 계획되었던 2013년 4월보다 10여 개월 앞선 2012년 상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석곽묘 2기는 국립제주박물관내 야외전시장으로 이전 복원하여 귀중한 문화유산의 보전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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