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박람회도 출품,수출전략 품목 부상
클라운피쉬 한국해수관상어종묘센터(대표 노섬)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크라운피쉬 604마리, 2,014$ (마리당 3.3$) 어치를 일본으로 처음 수출했다.
15일 도에 따르면 기후변화에 따라 해양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지역특화품종으로 2005년 시설한 한국해수관상어종묘센터가 해수관상어를 일본으로 처음수출 했다고 밝혔다.
도는 금년 해수관상어산업 수출기반 조성을 위해 7천만 원(국비 35, 지방비 21 자담 14)을 투자하여 “어미양성용 어류수입 10종, 유수식 자외선 살균시스템을 이용한 치어사육시스템 및 산소포장 생력화 시스템 시설”을 지원하였으며, 작년에도 7천만 원(국비35, 지방비21, 자담14)을 투자하여 ‘무균 여과항온 수조시설’과 ‘해마류의 대량생산시스템 시설’을 지원한 바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금년에도 해수관상어를 중국 상해 박람회 등에 출품한 결과 바이어들의 호응도가 매우 좋아 앞으로 수출증대가 예상되며, 금번 일본으로 처녀수출이 이루어짐에 따라 수출전략품종으로 해외시장 개척이 적극적으로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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