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설 연휴기간 시민·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은 1일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증원하고 근무 반장을 팀장급으로 격상, 3인 1조 체제로 운영, 설 연휴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응할 계획이다.
또 하천감시·월파감시·적설감시 CCTV 78개소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해, 겨울철에 발생 할 수 있는 폭설과 한파에도 신속한 상황전파로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해 발 빠르게 대처 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 기간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상시 재난상황관리체제로 유지하여 누수 없는 상황관리와 비상체계 유지해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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