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도심 속 목장나들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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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도심 속 목장나들이’ 진행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10.2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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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26일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서 열린다.

 
예년보다 이른 한파로, 기온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막바지 가을 나들이를 망설이고 있다면, 추위가 기승을 부리기 전에 서두르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나들이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아주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국산 흰 우유’를 홍보하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정렬, www.imilk.or.kr)는 도심 한가운데서 목장 체험을 통해 우유를 배우는 ‘도심 속 목장나들이’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간 진행된다.

‘도심 속 목장나들이’는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목장을 도심으로 옮겨와 시민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평생건강 평생우유, 평생친구가 되다!>를 슬로건으로, 평생건강존, 평생우유존, 평생친구존 등 3가지 체험존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평생건강존에서는 우유 알아보기, 송아지 우유주기, 육성우 건초주기, 젖소 손 착유체험 등을 통해 우유의 생산과정과 목장 환경에 대해 배우고, 평생우유존에서는 참가자들이 우유를 활용해 비누와 방향제, 브라우니를 만들어 본다. 평생친구존에서는 국산우유 사용 인증(K․MILK) 사업을 소개하고, 참여형 게임을 실시해 젖소 연필·필통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도심 속 목장나들이’는 국민들의 우유 섭취를 유도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전국적인 프로모션으로, 제주도에서 처음 열리는 이 행사는 성남, 광주, 김제, 김해에 이어 5번째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단, 원활한 행사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착순으로 입장 대기표를 배부한다. 입장 대기표는 당일 행사장 방문객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손정렬 위원장은 “365일 깨끗한 목장에서 안전하게 생산되는 우리 흰 우유의 우수한 품질과 효능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건강한 삶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우리 흰 우유를 국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마시고, 적극적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도심 속 목장나들이는 제주도에서 처음 진행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제주시민들과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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