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중심 행정 위한 ‘현장 견문 보고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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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중심 행정 위한 ‘현장 견문 보고제’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1.0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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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키로 해 주목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시민중심의 행정을 위한 ‘현장 견문 보고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 견문 보고제는 직원들이 출․퇴근시나 관내․외 출장시에 보고 듣는 현장의 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제도다.

운영방법은 전직원이 출․퇴근시나 출장 중에 보고 듣는 각종 안전사고 위험요소, 생활주변의 주민 불편사항, 시정 제도 개선사항 등을 정리하여 행정내부 시스템에 게시하면 소관부서에서 내용을 확인하여 신속히 처리하게 된다.

시는 현장 견문 보고제의 조기정착을 위하여 분기별 1회 집중현장 견문보고의 날을 운영하고, 운영상황을 평가하여 우수부서 및 직원에 대하여 BSC 평가 반영, 시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서귀포시는 현장 견문 보고제의 운영으로 시민의 작은 요구사항까지 신속히 시정에 반영 해결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의 신뢰를 구축하고 시민중심의 행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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