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17’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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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17’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8.2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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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황칠사업단, 제주 황칠나무 우수성 알려

 
 

제주자원식물황칠사업단(단장 송창길)은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6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17’에 참가했다.

제주황칠사업단은 제주산 황칠나무를 활용한 제품 전시, 홍보, 인지도조사, 음식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국제박람회에는 120개의 기업,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또 제주의 약용작물 생산자 단체(황칠나무 등), (유)제주황칠조합 및 황칠나무 관련 제조업체 등 총15여명이 참여, 제주의 약용작물 및 황칠나무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제주황칠사업단은 제주자원식물 및 보전가치를 ‘제주황칠황삼’으로 홍보했다. 파낙스 계열의 황칠나무(Dendropanax morbiferus H. Lev.)는 옛부터‘나무인삼’이라 불려졌고 ‘제주산 황칠나무와 황제의 인삼’이라는 뜻을 담아 공동브랜드‘제주황칠황삼(濟州黃漆皇蔘)’으로 활용하고 있다.

 
박람회에서 제주산 황칠나무, 황칠나무를 활용한 제품 홍보(8종) 및 음식체험 프로그램(6종) 등을 진행, 서울시민 및 박람회의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관심과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 황칠나무를 활용한 제품으로 황칠잎분말, 황칠진액, 황칠효소마스크팩, 황칠미용비누, 황칠효소, 황칠식초, 삼보, 깨수깡 등이며, 음식체험으로 황칠연차, 황칠아몬드파이에 제주보물스케치, 제주꽃꿀과 황칠나무를 혼합한 제주활력꿀, 황칠흑보리쌀면 맛보기, 황칠효소차 및 황칠더치커피 시음회 등이다.

또한 역량강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문화 및 음식체험프로그램을 발굴,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약용작물생산자 단체에서 그동안 익혔던 황칠나무를 활용한 음식체험프로그램을 적용할 수 있는 실습의 장이 되었다. 제주의 약용작물에 대한 국내외 시장동향 파악, 시장 확보 및 판로개척의 효과가 있었다.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2017 벤처썸머포럼(서귀포시 하얏트호텔)’에 참가, 제주산 황칠나무를 활용한 제품 전시(황칠효소마스크팩, 황칠미용비누, 황칠효소 및 황칠식초 등), 음식체험(황칠연차, 황칠아몬드파이 등) 및 판촉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선착순 400명에 한정하여‘내 나무친구 갖기(황칠나무 등)’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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